입맛 살리는 봄! 4월 제철음식 총정리🌸

4월 제철음식, 봄철 건강 챙기기 좋은 식재료 모음
완연한 봄이 다가오면서 요즘 마트나 시장도 봄바람이 불어오는 것 같다. 그래서 그런지 장을 볼 때마다 제철 식재료를 찾게 되는 요즘,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해서 한 끼 식사만으로도 든든하게 건강 챙길 수 있는 제철 음식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 한다. 이왕 먹는 거 계절에 맞는 걸로 골라보는 것도 참 재밌고 좋다.
4월 제철음식 - 해산물 🐟


✔ 주꾸미
요즘 마트에 가면 꼭 눈에 띄는 해산물이 주꾸미다. 볶아서 먹어도 맛있지만, 샤부샤부로 살짝 익혀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것도 별미다. 주꾸미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피로할 때 딱이고, 포만감도 좋은데 칼로리는 낮아서 다이어트 중일 때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.
✔ 멍게
멍게 특유의 향이 좀 낯설지만 좋아하게되면 벗어날 수 없다. 입맛 없을 때 한 점 먹으면 바다의 향이 입안 가득 퍼져 입맛이 확 살아나는 기분이다. 비타민 B12가 많다고 하니, 몸에도 참 좋은 해산물이다.
✔ 도다리
3~5월이 도다리가 가장 맛있을 때라고 한다. 회로 먹으면 식감이 아주 쫀득하고, 가끔은 맑은탕으로 끓여서 국물까지 개운하게 즐길 수 있다. 속도 편해서 봄철 몸보신에 딱이다.
4월 제철음식 - 채소 🥬


✔ 냉이
봄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냉이! 된장국에 넣으면 향이 진하게 퍼지는데, 그 맛이 봄을 알리는 느낌이다. 비타민도 풍부해서 감기 기운 있을 때 특히 더 자주 챙겨 먹게 되는 4월 제철 나물이다.
✔ 달래
달래장도 정말 유명한 밥도둑이다. 어릴 때는 잘 몰랐는데 요즘은 밥에 쓱쓱 비벼 먹으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다. 달래장은 김에 싸먹어도 맛있고 두부나 도토리묵과도 잘 어울려 건강한 식사를 맛있게 해 준다. 혈액순환에도 좋다고 하니 더 많이 먹어야겠다.
4월 제철음식 - 과일 🍓

✔ 딸기
봄의 여왕 딸기. 하우스 딸기도 좋지만 4월쯤엔 당도 높은 제철 딸기가 나오기 때문에 더 자주 사게 된다. 비타민 C가 많아서 피부관리에도 도움이 된다. 간식 대신 달콤한 딸기를 자주 먹으면 건강도 좋아지는것같다 :)
4월은 날씨는 포근해지지만, 몸은 괜히 나른해지는 계절이다. 그래서 요즘 더더욱 제철 식재료로 밥상을 채우려 하고 있다. 계절에 맞게 잘 먹는 게 제일 좋은 건강 관리인것같다.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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